나in나 詩 104
온통 멍하니
무력감이 느껴진다
꽃도
모든 날 피는 건 아니고
햇살도
모든 날 비추는 건 아니니까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 또한 살아내는 일이라고
울어도 괜찮고
말없이 있어도 괜찮고
그냥 그런 날도 괜찮은 거라고
지금을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 거라고
믿어 본다.
독자님들....
요 며칠 슬럼프인지
더위를 먹은 건지
도무지 글쓰기를 할 수 없어
발행일을 지키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긍정적으로
회복해서
발행 요일에
최대한 빠르게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