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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으로부터 사람 0. 프롤로그
그러니까, 벌레>곤충, 벌레가 더 큰 범위이다.
곤충은 모두 벌레라는 것인데, 그 어감이 꽤 다르다.
벌레는 일단 ‘벌레’같고, 곤충은 ‘파브르 곤충기’나 만화 캐릭터, 영화 소재 덕분인지 뭔가 친근하고 귀엽다.
처음, 모든 것은 내게 벌레였다. 그다음은 곤충이었고 지금은 반려사마귀가 되었다.
이것들은 내게 그렇게 다가오는 중이다.
반(半) 작가입니다. 대개는 즐겁고 행복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