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신종플루에 걸린다면
독감의 계절입니다. 감기바이러스가 만연해진 시대에 살기에 신종플루 따위 걸린다 하더라도 죽을 병이 아니니 놀래지말고 무덤덤하게 대하십시오.
독감은 A형과 B형이 있는데
B형을 그냥 독감이라 하고
A형을 #신종플루 라고 합니다.
B형이야 어찌 되었든 A형에 걸리면 타미플루 라는 약을 주는데
독감검사하고 주사맞는데 약 3만원 정도
그리고 타미플루 처방이 약 3만원 도합 6만원 소비가 됩니다.
혹시 상해보험에 가입하셨다면 영수증 제출하시면 고스란히 돌려받으실 수 있어요.
독감이라고 해서 삭신이 쑤시고 열 좀 있는 거 빼면
크게 죽을 맛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전염성이 강해서 나만 안전하다고 걍 놔두면 안됩니다. 무엇보다도 가족과 지인들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의사 선생님들도 최소 24시간 동안은 가급적 스스로 격리시키길 권고하십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아이를 가진 분들에게 전염이 될 경우 눈칫밥 먹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 조퇴 혹은 병가는 오전 중에 올리시기 바랍니다.
대표님 결재까지 시간이 다소 걸릴 수가 있으니 휴가원을 올렸을 때에는 결재라인에 들어간 분들에게 직접 다가가서 저 신종플루입니다 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도저도 안보고 번개처럼 결재가 통과됩니다. 마스크를 쓰고 말씀하시고 좀 고민을 하시는 듯 싶으면 마스크를 벗고 말씀을 하세요. 바로 싸인해드립니다.
그렇게 조퇴하시고 집에 가시면 손발씻고 드러누워 오던 길에 사온 김밥 한줄을 까드시면서 발 쭉 펴고 드러누워 한가로운 하루를 보내시면 됩니다.
타미플루는 하루만 먹어도 약효가 납니다만 그래도 5일을 드셔야 남은 바이러스들도 퇴치를 합니다.
다들 아프지말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상 신종플루를 대하는 자세를 마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