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그만 좀 죽여라

by 생각하는냥

미드 "왕좌의게임" 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도 섬뜩하다.

너무 잔혹해서 섬뜩한 것도 있지만,

너무 야해서 섬뜩한 것도 있지만,

그보다 더 섬뜩한 것은 사랑하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죽어버리는 설정이다.


그들은 모두 권력을 탐한다.

그게 선이든 악이든 그것은 의미가 없다. 의도치 않았든 우연에 의해서든 그것은 의미가 없다.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어버린다.

데쓰노트급에 들어갈만큼 사랑하는 사람들이 줄이어 사라진다.

그것보다도 더 섬뜩한 일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나.


지금은 어느 정도까지는 데쓰노트 리스트가 정리가 되었지만

작가나 감독의 장난질이 언제 불쑥 치고 들어올지 모를 일이다.

더이상 죽일 사람이 없어지자 없던 딸아들이 튀어나오고 그들까지 잔인하게 죽여버리니 아무래도 더이상의 주연급 배우들을 죽이지는 않을 듯 싶다.


당신에게는 소중한 사람은 있습니까?

그 사람이 곁에 있는 동안 사랑을 듬뿍 퍼먹입시다.

과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이 사랑입니다.

부담스러워하지 않을만큼 사랑을 퍼주고

그 이상의 사랑은 몰래몰래 퍼주시는 하루 되세요.


저는 저를 하두 많이 사랑해서

저에게 점심을 과하게 퍼멕였고

후식으로 커피도 퍼멕이는 중입니다.

이 빵빵해진 배를 어찌하리오.

오, 마이 갓.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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