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법

- 내가 가진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밀어내기

by 리나


스마트폰 함께 서로 도우며, 잘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내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방해물이 되었는가?



앞서 소개한 글에서 스마트폰 완전하게 끊기에 도전해 봤다면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차례다. 만약 아직 이전 글을 읽지 않았다면 먼저 읽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2단계로 실천해볼 것은 바로 스마트폰과 공존하여 살아보는 것이다. "어차피 지금도 매일 스마트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 이게 무슨 소리냐?"라고 묻는다면


함께 서로 돕는 상태로 존재하고 있는지 먼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스마트폰이 여러분의 인생을 잘 도와주고 있는가?


물론 스마트폰에는 우리의 삶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여러 기능들이 있겠지만 이것들이 인생을 진정으로 도와주고 있는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나의 디톡스 이전의 하루 하루에선 스마트폰이 오히려 내 인생을 방해할 때가 더 많았다.


SNS에 시간을 빼앗겨 중요한 일들을 하지 못했고, 게임에 중독되어 운동도 포기 한채 침대 속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물론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여 인생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으나,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중한 시간을 스마트폰에 콸콸 쏟아부으며 매일을 살고 있을 거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서로 돕는다는 의미의 공존이 가능할까?




우선 첫 번째로 추천하는 방법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목적을 확실하게 정한 후 사용하는 거다.


오늘 하루 동안 여러분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스마트폰을 꺼내들었는가. 지도를 보며 길을 찾기 위해서? 가족과 통화하기 위해서? 중요한 은행업무를 하기 위해서?


혹은 그저 지루하게 느껴지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스마트폰을 봤는가. 만약 후자라면 성공한 사람들이 돈 보다 더 소중하다고 말하는 시간을 그냥 스마트폰을 하며 낭비한 거다.


스마트폰을 보기 전 내가 왜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한 후 그 목적에 맞는 어플을 켜서 사용한 뒤 용건이 끝나면 바로 다시 가방이나 주머니에 집어넣어야 한다.


만약 아무 의미 없이 그냥, 심심해서, 누가 카톡을 보내진 않았을까 하는 이유로 보는 거라면 굳이 지금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그 시간을 스마트폰을 보는 대신 다른 더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 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스마트폰 하루 사용시간을 정하고, 이를 지켜보는 거다. 먼저 하루 평균 사용시간을 먼저 확인해 본 뒤 얼마만큼의 시간을 하루에 사용하고 싶은지 설정한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정말 꼭 필요한 순간을 제외하고는 내가 정한 시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보자. 처음에는 중독 상태에 있기 때문에 내 의지만으로는 조절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디지털 디톡스라는 어플을 사용하면 아주 좋다. 참고로 나는 이 어플을 만든 사람과는 전혀 알지 못한다. 디톡스 중 어떻게 하면 스마트폰을 더 적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어플이다.




어플을 사용하면 좋은 점은 내가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어플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사용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과도한 SNS 사용이나, 유튜브 시청 등 내가 끊어내고 싶은 어플들을 금지해두면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주로 저녁시간이나 자기 전 쓸데없이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던 나는 어플을 이용해 평균 2시간 정도 스마트폰을 아예 잠가뒀다.


그럼 2시간이라는 시간을 온전하게 나를 위해 쓸 수 있게 된다. 이 시간을 이용해 영어회화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하며 지식을 쌓는 등 다양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 나쁜 습관을 밀어 내보는 것이다. 어차피 모든 행동은 결국 습관으로 연결된다. 스마트폰을 보는 것 또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습관이 되었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꿈꾸는 삶을 마음 한구석에 품고 있다. 그런 삶을 사는 사람이 되기 위해 좋은 습관을 만들어 실천해야 하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다.


보통은 시간이 없다고들 하는데, 그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을 시도 때도 없이 사용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하지 않는 대신 해 볼 습관을 만들려면 우선 내가 갖고 싶은 좋은 습관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나 같은 경우는 아침에 일어나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이 있었고, 명상이나 스트레칭, 자기 암시와 같은 생산적인 행동을 기상 직후에 하고 싶었다.


그래서 작게나마 앞서 말한 행동들을 하나씩 실천하며, 스마트폰을 나에게서 조금씩 밀어냈다. 물론 처음부터 100% 성공할 수 없었고, 내가 나열한 모든 행동들을 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매일 차근차근하다 보니 아침에 5분이라도 명상이나 자기 암시를 할 수 있게 됐고, 스마트폰 대신 운동을 할 수 있는 습관이 생겼다. 마침내 내가 원하는 습관들로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아침을 만들어 낸 것이다.




다음 글을 다 읽었다면 질문에 답해보자.


Q. 나는 스마트폰과 함께 공존하며 살고 있는가?

(스마트폰이 내 인생에 방해물이 되고 있진 않은가?)


Q. 하루 평균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몇시간으로 정했는가?


Q. 주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대에 만들고 싶은 좋은 습관은 무엇인가?

(예시, 자기 전 독서하기, 기상 후 운동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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