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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로다짓기 최주선 May 07. 2023

마음먹기와  확신

나보다 더 큰 그분이 있기에. 




중도 포기 하지 않기 위해 오늘도 글 씁니다. 

하루가 바빴고, 엄마로서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종일 아이들을 위해 썼고 사이사이 저를 위해 독서했습니다.


글 쓰기에 중도 포기라는 말 쓰고 싶지 않습니다. 

작정하고 쓰는 거라기보다 이제는 그냥 매일 당연히 써야 하는 일이 되었으니까요. 


무료 특강 프레젠테이션 발표 자료를 지난주에 다 마쳤습니다. 

도통 맘에 안 들어서 오늘 저녁에 다 갈아엎었습니다. 

그리고 틀부터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아직 못 끝냈습니다. 

벌써 12시가 넘었고 내일도 일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글은 짧게 적습니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나폰 레온 힐의 책을 읽는 중입니다. 

며칠 전에 <나의 꿈 나의 인생 1권>을 읽었는데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에 똑같은 내용이 나와서 이게 뭐지? 하면서 읽었습니다. 개정판인가 싶더라고요. 

사람의 뇌가 참 신기하죠. 

한 번 읽었는데 기억에 남은 이야기들은 각인이 됩니다. 


책 안에 참 주옥같은 말이 많이 나옵니다. 


생각하기와 마음먹기에 대해서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확신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오늘 대화를 하다가 제가 책에서 읽은 내용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자, 지금 이야기한 것에 대해서 나를 성경적 관점으로 설득시켜 봐." 


꼰대 같은 말을 한 남편은 목사입니다. 

자신 있게 설득했습니다. 


"이미 하나님이 우리에게 능력을 주셨고,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어. 나를 믿는다는 건 어떤 상황에서도 원하는 바를 해내는 것이고, 하나님도 우리가 히쭈구리 하게 자신을 믿지 못하고 포기하는 건 기쁘게 생각하지 않으실 거야. 이미 우리에게 주신 능력은 하늘로부터 온 게 분명하니까, 내가 가진 재능과 모든 능력을 동원해서 나만 잘 먹고 잘 사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건 잘하는 거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잖아!" 

 

신앙이 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입니다. 나를 못 믿겠을 때는 그분을 보면 되거든요. 


늘 그랬듯 내 마음대로 글 쓰면서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마음먹어 봅니다. 

나를 믿고 토닥여주면서 잘 걸어가고, 잘 해낼 거라고 응원해 봅니다. 

내 앞에도 계시고 내 뒤에 계신 전지전능하신 그분을 믿고 나아가봅니다.  


누군가에게도 전하고 싶습니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그 목표와 꿈을 위해 잘 가고 있으니 뒤돌아 보지 말고 

어제보다 단 1%라도 성장한 자신을 믿고 전진하라고 말이지요.


오늘은 파이팅 넘치게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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