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착같이 그리고 꾸준하게 읽고 써야 하는 이유.
2024년 4월, 저의 두 번째 개인 저서
<악착같이 그리고 꾸준하게> 자기 계발서가 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5월 3일 자이언트 북 컨설팅에서 저의 두 번째 저자 특강이 있었습니다.
2022년 1월 첫 번째 책인 <삼 남매와 남아공 서바이벌> 이후 2년 만입니다.
많은 작가님들이 오셨고, 저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강의 후 캡처 본과 후기를 모두 캡처하고 나니 이만큼 이 쌓였네요. 강의 후에는 마음이 담긴 정성 후기에 감동을 받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길고 길게 마음을 나눠 주셨습니다. 작가님들답게 말이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의 시작 전,
대기한 상태로 음악을 들으면서 점점 올라오는 긴장감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매주 강의를 하지만 이렇게 마련된 자리는 왜 이리 떨리는지요. 계속 입장하는 작가님들을 보면서 특강을 시작했습니다. 제게 떨지 말고, 잘하라고 응원 가득 넣어주신 백란현, 김미예 박정미 작가님 덕분에 힘내서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셨고, 화면을 공유해야 해서 모든 분들의 얼굴을 전부 틀어 놓은 상태로 볼 수는 없었지만, 누가 들어오셨는지 그래도 한 번은 훑어보았습니다. 바쁜 시간 쪼개어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자이언트 인증 라이팅 코치의 명찰을 달고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남아공의 풍경, 동물, 제가 있는 환경들도 사진으로 공유해 드렸습니다. 남아공 스토리, 이곳의 모습들을 보여드렸죠. 백문이 불여일견 ^^
직접 보는 사진 한 장의 임팩트가 말보다 더 클 때가 있습니다. 그저, 이 머나먼 땅의 모습을 볼 수 없으니, 자세히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나누고 또 나누고, 나누었습니다.
작가가 되기까지, 라이팅 코치가 되기까지, 영어 코치가 되기까지!
작가로서 책을 집필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얻은 팁도 공유해 드렸습니다.
해봐야 압니다. 써 보니 알겠습니다. 출간해 보니 더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말이지요.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받고 힘이 납니다. 1시간의 저자 특강을 끝내고, 바로 정규 수업이 있는 날이어서
10분 정도 수업 준비 후 바로 정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매주 2시간가량 강의를 하는데 오늘은 3시간을 연달아했더니, 끝나고 거의 녹초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누워있는다는 게 잠이 들었더라고요. 하하하
짧은 시간 30분 정도 자고 일어나 가족들 저녁을 챙겨 먹었습니다. 작가님들이 남겨주신 후기를 읽고 또 읽습니다. 감동입니다 ^^
이영민 작가님이 남겨주신 예쁜 3행시 ~ ^^ 감사합니다~ 인스타에서도 잘 보고 있습니다.
글센티브 정인구 작가님이 만들어 주신 예쁜 AI 아가씨가 제 책을 홍보해 주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
라이팅 코치로 강의해온 지 1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1년 전의 저와는 다르게 많이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오늘 후기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칭찬해 주시고, 힘을 주시는 댓글은 물론이거니와 저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바꾸고, 결심을 하고, 다시 삶을 재정비했다는 이야기. 제가 궁금해서 책을 구입하겠다는 이야기. 핑계 대지 않고, 꾸준하게 정진하겠다는 이야기들을 보면서 책 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 되길 잘했다고요. 라이팅 코치 되길 잘했다고요!
잘 가르쳐 주시고, 귀한 자리 마련해 주신 이은대 작가님 덕분에 오늘 이렇게 또 좋은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제 책을 읽고 자신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냈다는 소식이 많이 들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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