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왜 잘하지 못한 일만 기억에 남을까 분명 잘한 것도 많을 텐데
남들이 나에게 못해준 것만 남들이 나에게 서운하게 한것만 생각나고
남들 뿐만 아니라 내 자신 또한 자꾸 잘못한 일들만 떠올라 괴롭힌다.
분명 노력했고 위로 했고 때로는 위로도 받고 위안도 받으면서 서로서로 잘 지내왔을 건데
유독 나쁜 기억만 서운한 것들만 기분 나빴던 것들만 기억이 나는걸까
행복하기만해도 아깝다는 시간들
서로를 위하기만 해도 아쉽다는 시간들
많이 듣고 또 지금도 흘러가는 시간이 아쉽고 아까운 걸 느낌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자꾸 안좋은 쪽으로만 흘려 보내고 있다.
이 또한 지나가고 이 또한 시간이 지나서 이 시간들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줄거라고 믿지만
지금은 참 괴롭고 힘들다.
이러다 보면 이제 사람들이 싫어지고 만나기 어려워질것같다.
점점 더 나를 고립시켜갈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또 이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지금 내 상태가 지금 괜찮지 않아서 안만나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