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라 법적 구속력 없어 취소될 가능성도
서울 용산 이태원동 유엔군사령부(UN사) 용지 개발 프로젝트 ‘더파크사이드 서울’ 상업 시설에 신세계의 프리미엄몰(가칭)이 들어선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것이 과연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만약 이 프로젝트가 실현된다면 신세계는 이 공간을 직접 운영하는 게 아닌 경영 제휴방식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경영 제휴방식은 브랜드 사용 및 MD는 신세계가 맡지만, 직원 채용이나 운영은 오너사에서 맡는다. 매출도 신세계로 잡히지 않는다.
특히 오너사인 일레븐건설과 신세계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는 강제성도 없으며 무산되더라도 아무런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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