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 상담소(조직 편)
25. 멋진 선배? 멘토? 그 역할 내가 할 수도 있는 건데..
보통
업무 외적인 난관에 봉착했을 때
사람, 승진, 전보 등등
질문을 할 상대를 찾는다.
혹은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언을 구할 상대를 찾는다.
멋진 선배 멘토님 나와주세요..
하지만
없다.
회사에 나를 이끌어주는 상사나 동료가 있기 마련인데
여자들은 그 밀고 끌고 하는 것이
생각만큼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
나도 여자 상사 멘토를 찾아보자 했지만
번번이,
찾지 못했다.
멘토라면 적어도 상사이면 좋겠고
결국 내가 앞으로 나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 달란 건데
여자 상사가 10명 남짓한 데다
그마저 3명이 동기라면
더 망설여진다.
다양한 케이스가 있는데
그 케이스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지
해답을
내려주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닌 것도 알고 있다.
그래
그럼
내가 못 찾았다면
내가 그 역할을 하면 되잖아.
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또 후배들도 쉽게 다가오지 못한다.
여성만의 특성인 건가
혼자 해결하려는..
아님 남초회사서
어쩔 수 없이 알아서 해결토록 학습된 걸까?.
내가 지금 실패했다고 느끼는걸
그때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걸
이런 방향으로 가보는 게 좋을 거 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나는
여성들이 뭉쳐
서로를 끌어주고
단합된 동지애를
맘껏 내뿜어내길
기대한다.
의리
그거
여자들이..
더 강하다고..
내가?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여기서
김연경의 카리스마를 배워보고 싶다.
연대감을 느끼며
함께 플러스 썸으로 상승효과가
나는
그런 조직을 꿈꿔본다.
우리도
서로 이끌고
토닥이며
함께 갈 수 있잖아..
그러면
우선 먼저 승진한 동기에게
빌붙어야 하나?
마음을 열어야 할까?
아~~~~~
자존심
한 2년만 버리면 되는 걸까?
나부터
바뀌어야 하나?
근데,
현실적으로
아직 이제 팀장 된 지 1-2년 된 친구들이
나에게 힘을 실어줄 순 없잖아..
결국
현재 실권을 쥐고 있는
회장 대표 상무이사 부장들이 답인 거잖아..
아직 여성들은 몇 년 더 영글어야
힘을 내겠지?
아놔~~
질문에 대한 답이 결국..
이거더냐..
결국은 아직은
맨파워가 구비되지 못한 듯하다.
기존의
그들에게 잘 보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