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 상담소(조직 편)
23. 내편이라고 느끼는 사람들.. 의지가 된다..
by
남세스
Jul 30. 2021
(회사,
나는 책상에 앉아있다)
자리를 지키고 으레 하던 일을 한다
.
순간!
직원이 다가온다.
"남둥차장님
우편물 왔는데요"
얼핏 보니 계약서(업무상 위탁계약서)와
반으로 접힌 서류 봉투였다.
두툼했다.
안심 300g이
들어 있는 것처럼..
"잉?"
"
뭐지?"
그래서 보낸 이를 읽었다.
"OO은행 ooo"
이게 뭐지?
기대감
에 한껏 부풀어 열어보았다.
원래 ooo은 항상 고객감동에 능한 사나이다.
그는 우리 회사에 같이 근무하는 동료이
며
의지가 많이 된다.
희한하게 언제 바도 좋은 사람이다.
다시 선물에 집중!
검은색 종이박스였다.
여는 순간 펜이 들어있었다.
만년필인 줄 알았는데 샤프펜슬이더라.
'나 샤프 많은데'
라고 생각하던 찰나,
웬일이니
멋있게 팬 한쪽에 새겨진
"BE Happy K. N. Y"
나의 이니셜과 함께
아놔 이런, 행복해라
나의 이름 이니셜이 박힌 펜이라니
드라마에서나 보아오던, 그 멋진 펜이
내 것이 되어 있었다.
행복했다.
응원의 메시지에 행복했다.
그리고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다음날 다시 메시지를 받았다.
"밀알 같은 작은 정성이지만,
일주일 아니 하루라도
기쁜 마음 드셨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그리고, 늘.. 응원하는 거 아시죠!!!?
힘 불끈 내시고요!!^^"
어떻게 힘이 안 나겠어요.
이렇게 힘을 주는데요.
그리고
자랑을 하기 위해 카톡 메시지 창에 떡하니 사진 찍어 두었다.
그걸 보고 회사 후배가..
자기도 만들어 달란다.
좋은 건 알아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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