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내 글이 우연히 카카오톡 탭에 실리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보드 이용수나 노출 수 등에 따라 ‘My뷰’ 공간의 광고 수익 일부를 뷰 에디터에게 배분한다. 카카오는 향후 이용자의 후원이나 유료 콘텐츠 발행 등으로 수익 모델을 추가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을 만들어 콘텐츠를 올리는 ‘뷰 에디터’가 될 수 있다. 채널에 ‘보드’를 만들고, 그 안에 콘텐츠를 모으면 된다. 예를 들어 여행을 즐기며 맛집을 찾는 A 씨는 ‘A의 맛집 탐방’이라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보드를 발행할 수 있다. 보드엔 브런치, 티스토리 등 카카오 서비스뿐 아니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같은 외부 서비스도 연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