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75일 차
난 완벽하지 못하다.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늘 부족함이 자립 잡고 있고 그로 인해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싹트기도 한다.
'난 좋은 사람일까?',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게 맞을까', '혼자만 그렇게 믿고 사실상 그렇지 않고 있는 게 아닐까?' 잘 모르겠다.
실제로 그럴 수도 있다. 나 혼자만의 상상에 그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난 부족한 부분을 받아들이고 지금의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는 타인이 평가해 줄 수 없고 오로지 나만 평가할 수 있다. 생각, 감정, 태도, 일상 등은 나만이 그 사실을 100%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밤도 불안함과 의심 속을 헤매지만 그와 동시에 헤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