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그로스 마케터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요즘 한 모임에 나가고 있습니다.
브랜드란 무엇인가?
결국, 브랜드란 '우리의 제품과 서비스, 여러 단서들(이름, 슬로건, 디자인 등)에 경쟁자와 구별되는 정체성을 부여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브랜딩이란 무엇일까요?
그래서 브랜딩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알리고 판매하는 모든 과정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가 브랜딩의 범위일까요?
타깃에게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메시지를 전달하여 그 타깃이 우리와 경쟁자를 구별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그렇다면 스타트업에 브랜딩은 필요할까요?"
'우리 브랜드는 당신과 같은 사람을 위한 제품을 제공합니다.'
'브랜딩은 직원들이 일하는 방향을 정해주는 역할을 한다.'라는 내용의 문장이었습니다.
"브랜딩은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다."
브랜드가 소비자들과 상호작용하는 순간부터 이미 브랜딩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는요!"
스타트업이라 더 브랜딩이 중요하고, 브랜딩은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