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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형근 Mar 25. 2020

마감의 압박


#茶緣茶事


비대면 개학 시작이다. 행정 절차 몇 개 처리한다. 책 개편하여 출판사에 넘기면서 늘 배려해주고 응원하는 편집부에 감동한다. 양지 쪽에 핀 개나리 소식을 듣고는 고요하면서 환한 세상이 가깝게 있음을 떠올린다. 금준미를 우려 음차하면서 마감의 압박을 향해 바로 선다. 또 출발이다.


-이천이십년 삼월 스무사흗날, 여언재에서 月白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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