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들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며..
"신앙인들이 나를 무신론자로 만들었다."
<일어나라 불멸의 밤을 넘어, 조슈아 페리스, P201>
글쓰기에서 독자를 유혹하듯이 개척 교회에서는 신도를 유혹해야 하고, 독자가 원하는 글을 써야 하듯이 신도가 원하는 설교를 해야 하고, 독자의 욕구를 해결해 주듯이 신도의 욕구를 해결해 주어야 하며, 독자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말아야 하듯이 신도에게도 지루할 틈을 주지 말아야 하며, 독자의 입장에서 써야 하듯이 신도의 입장에서 목회를 해야 하며, 현재의 트렌드를 파악해야 하듯이 신도들이 원하는 트렌드를 파악해야 하며, 글에도 유머와 위트가 있어야 하듯이 설교에도 풍자와 해학이 넘쳐야 한다. 하지만 글과는 달리 목회에서는 이처럼 원칙대로만 해서는 부족하다.
만약 OO 했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