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에 필수로 올려지는 삼색나물은
보통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를 많이 올리지만 꼭 이 3가지 나물이 아니어도 괜찮다.
삼색나물의 의미는 흰색, 갈색, 푸른색 나물을 뜻하는데 도라지는 숙주로 대체 가능하고
시금치는 취나물로 대체가 가능하다. 그래서 오늘은 시금치 대신 올릴 수 있는 취나물무침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밑동을 잘라낸 뒤 줄기를 떼 흐르는 물에 씻는다. (오래 씻으면 향이 날아가니 주의할 것)
소금 1큰술을 넣은 끓는 물에 취나물을 넣고 30초간 데쳐준다. (물 양을 넉넉하게 해야 골고루 데쳐진다)
데친 취나물을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꽉 짜준다.
재료: 데친 취나물 200g, 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소금, 통깨 약간
1. 데친 취나물을 양념을 고루 묻히기 위해, 취나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둔다.
2. 넓은 볼에 준비한 양념을 섞어준다.
3. 먹기 좋게 썰어 둔 취나물을 양념 볼에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4. 접시에 옮겨 깨를 뿌려주면 완성.
어찌 보면 나물무침 맛의 기본은 데침에서 갈린다고 볼 수 있다.
데친 나물을 보내주는 나물 투데이에서는 조리과정을 단축시켜주어 손쉽게 요리를 할 수 있다.
계속 힘들게 나물을 손질하고 데칠 순 없다. 그 고생은 나물 투데이에 맡기고 쉽고 간편함을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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