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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물투데이 Nov 09. 2020

자취생을 위한 나물 레시피

요즘 많은 자취생들이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찾지만 건강하게 먹는 것은 많이 잊어버리는 상황입니다.

정말  중요한 건 건강인데 말이죠. 

그래서  자취생 건강과 맛 둘 다 챙길 수 있는 나물과 간단한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채소의 왕이라고도 불리는 채소입니다. 시금치는 뿌리에 달린 잎과 어린 부분을 나물로 먹습니다. 

때로는 포기 전체가 약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좋아 무침, 국거리 등에 주로 요리하여 

먹습니다.  1972년에 나온 미국 한 학지에 따르면 시금치 영양가가 일반 채소에 대비해서 높이 평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산, 비타민C가 채소 중에서 가장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하고, 보혈강장에 효과가 있는 식품이어서 대학생 및 청년들이 공부하거나 무엇인가를 집중할 때 굉장히 좋은 효과를 가지고 온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통풍, 변비, 빈혈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나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애호박

요리할 때 감초처럼 들어가는 식품이 있다면 바로 그것은 애호박입니다. 

찌개, 볶음 무침, 전, 죽 다양한 요리에서 사용되는 식재료입니다. 애호박은 이탈리아 이민자들에 의해 처음

알리게 되었고. 애호박은 전 세계적으로 잘 쓰이고 있는 재료입니다. 애호박은 저칼로리 채소이며 고섬유질, 

건강에 해로운 지방이 없습니다. 애호박은 노화를 낮추고 자유라디칼(Free Radical)을 제거하는 성질로 인해 질병을 예방하는 제아잔틴, 카 토틴, 루테인 등의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애호박은 칼슘의 풍부한 공급원으로 칼륨이 혈압 수치를 낮춰주며 또한 바나나보다 칼륨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요. 


얼갈이

얼갈이는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심어 가꾸는 반결 구형 배추이며, 속이 차기 전에 수확합니다.

나물무침, 된장국에 넣어 먹기도 하고 데쳐진 얼갈이에 삼겹살 같은 구이용 고기에 된장을 찍어 쌈으로도 많이 먹습니다. 얼갈이는 속이 차오르기 전에 재배하는데 영양만큼은 속이 찬 얼갈이입니다. 얼갈이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하고 있고, 감기를 예방하고, 100g당 10칼로리에 불과한 열량은 체중 감량에도 매우 효과적인 재료입니다. 또한 고섬유질 식품으로 수분을 유지하고, 피부를 탱탱하고 부드럽게 유지해주며  이 외에도 비타민E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상처 치유를 촉진시키고, 흉터를 없애버리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얼갈이는 고혈압, 피부 미용, 비만 예방, 항산화 작용 등에도 좋다고 하니 모든 사람들에게 효과 많고 좋은 나물입니다.


이처럼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나물로 인스턴트로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아야 합니다.

자취생이 요리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준비한 레시피는 '애호박 무침'입니다. 


준비물 : 애호박 1개, 마늘 5쪽, 양파 반개, 소금 약간, 후추 약간

1.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구어 기름을 두른 후 마늘을 다져서 넣어줍니다.

2. 마늘을 볶다가 애호박과 양파를 먹기 좋게 썰어 프라이팬에 넣어줍니다.

3.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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