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철 나물 : 톳
장수하는 비법
불로초
톳은 모양이 사슴 꼬리와 비슷하게 생겨서 녹미채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우리나라 전 지역 바닷가에서 생산됩니다. 톳은 여러 가지 미네랄과 특수한 영양소들이 다른 해조류보다 월등히 많아서 그만큼 효능도 뛰어납니다. 일본에서는 특별하게도 톳의 날도 지정하고, 사람들에게 적극 먹게끔 권장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특등급 톳은 90% 이상 일본으로 수출된다고 하네요. 좋은 건 수출보다는 우리가 먼저 먹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왜 일본에서 엄청나게 수입하는지 그 이유를 한번 알아볼게요. 톳 효능을 확인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거예요.
톳 효능
체중 절감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히는 해조류입니다.
식이섬유와 알긴산이 풍부해서 체중을 줄이는데 효과적입니다.
여성들에게 제격
여성호르몬 성분인 에스트로겐이 많아서 갱년기 여성분께는 보약과도
다름없습니다. 거기다 철분도 듬뿍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 예방에도 좋습니다.
우유 대신 칼슘 보충
칼슘 하면 우유라지만, 바다로 시선을 돌리면 톳이 선두주자입니다.
칼슘 덩어리라 할 정도로 많아서 아이들 성장기나 어르신들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탈모예방
톳에 있는 아연 성분이 모근을 튼튼하게 해 주어 탈모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노폐물 배출에도 적극적이고, 혈관청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 언급하면 입만 아플 정도이니 불로초라 불리어도 문제없겠죠?
톳 효능을 알게 되시면 무병장수의 꿈을 이룰 첫 단추를 채우신 거나 다름없으신 거예요.
100세 시대. 이렇게 좋은 톳을 이젠 우리가 먼저 챙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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