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삼색 대표 나물 시금치. 시금치는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녹색 잎채소이다. 추석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삼색 나물 중 하나이며 시금치는 앞으로의 후손을 의미한다. 나머지 고사리는 현세에 사는 우리, 도라지는 조상님을 의미한다. 시금치는 제사 나물로써 많이들 먹지만 명절 이외에 평소에도 꾸준히 섭취하면 좋은 건강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래서 오늘 시금치가 어디에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빈혈 예방
시금치의 철분 함량은 1일 권장량의 10% 정도에 달할 정도로 높은 편이다. 엽산 또한 약 120 mcg로 일일 권장량의 30% 수준이다. 철분과 엽산은 빈혈을 예방하는 필수 성분임으로 지속적인 시금치 섭취는 빈혈을 예방한다.
2. 눈 건강 향상
시금치는 눈의 향상화 작용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영양성분이 아주 풍부하다. 대표적인 영양성분은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이 있다.
3. 혈관질환 예방
시금치에는 혈류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무기질인 질산염과 염분을 배출하는데 필요한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을 낮추고 부종을 줄이는 등의 전반적인 심혈관계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
4. 변비 예방
시금치에는 수용성, 불용성 식이섬유가 모두 함유되어 있어서 균형 있는 영양을 챙길 수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당의 흡수를 억제해 주는 효능이 있고,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히 도와줘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5. 골다공증 예방, 성장 도움
비타민K, 마그네슘, 인, 구리와 같은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녹색 채소의 왕이라고 불린다. 특히 비타민K는 골다공증을 예방해 주기 때문에 노인분들께서 드시면 더욱 좋고 성장기인 아이들에게 좋다.
6.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시금치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염증을 정화시켜주는 엽록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 다만 시금치를 삶을 때 너무 오래 삶으면 베타카로틴이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아주 살짝만 데쳐서 먹는 게 좋다.
오늘 추석 대표 삼색나물 시금치의 효능을 알아보았다. 맛있는 추석 음식 건강히 먹고 2021 추석 즐거운 한가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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