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커리 효능
치커리는 잎채소의 하나로 북유럽이 원산지입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뿌리로 가루를 만들어 커피처럼 음료를 만들거나 커피의 색과 맛을 더욱 진하게 하는 첨가제로 사용되기도 하며 유럽에서는 치커리를 효능을 활용하여 민간 약으로도 활용을 합니다.
한국에서 치커리는 일반적으로 쌈채소로 많이 찾는 나물인데요. 쌉싸름한 맛이 특히 육류와 함께 먹을 때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 치커리의 잎은 입안에서 심심하지 않게 풍부한 식감도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치커리는 어떤 효능들을 갖고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치커리 효능
성인병 예방
치커리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비타민을 비롯한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여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소화촉진
치커리는 콜레스테롤의 재흡수를 방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어 유럽에서는 뿌리를 이뇨, 건위, 강장제 및 피를 맑게 하는 민간요법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당뇨 예방
치커리에 함유된 이눌린 성분은 혈당이 갑자기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당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빈혈 예방
치커리에는 엽산, 철분, 아연 등의 성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치매예방
치커리에 함유된 치코르산은 뇌에 독성 덩어리가 형성되는 것을 억제해 알츠하이머와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치커리는 장 건강, 눈 건강, 면역력 강화, 간 질환 예방, 항암효과 등에 효능을 보입니다.
치커리는 건강에 좋기 때문에 쌈채소 외에도 샐러드로도 자주 먹는데요. 사과, 양파 등과 함께 참깨 드레싱,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여 주면 그 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샐러드를 자주 드시는 분들은 치커리를 추가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곧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날씨를 대비해서 치커리를 통해 건강을 미리 챙겨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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