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에 그 유명한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었다는 사실.
인삼이 면역력을 키워주는 이유는 인삼에 있는 사포닌 성분 때문이다.
만약 인삼보다 훨씬 더 싼 값에, 사포닌은 물론이고,
맛도 있는 재료가 있다면 거부할 이유가 있을까?
바로 우엉이다.
우엉은 사포닌이 매우 풍부하다. 거의 인삼만큼 풍부하다.
또한 섬유소가 많아 변비를 예방하고,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하다.
여름철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해주고,
코로나 시대 대비할 수 있도록 우리의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는 효자 재료이다.
오늘은 간편히 만들 수 있는 우엉조림 레시피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1. 우엉채를 식초물에 담가두었다가 물에 10분 정도 끓인다.
2. 끓인 우엉을 건져내고 끓인 물은 버리고 간장, 올리고당, 청주, 물을 넣고 끓인다.
3. 센 불에 끓여주다가 국물이 자작하게 남으면 불을 줄인다.
4. 국물이 다 졸여지면 참깨를 뿌려 마무리해 준다.
더운 여름, 맛과 영양, 면역력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우엉을 즐겨보자.
지금 나물 투데이 홈페이지와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