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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물투데이 Sep 08. 2020

추석 제사 나물 시금치 이야기

영양과 맛이 풍부한 시금치나물

추석 제사 나물에 올라가는 삼색나물 중 대표적인 푸른색 나물 시금치에 대해 대부분 모르시는 내용이 

많습니다.  보통 나물은 향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반면 시금치는 특유의 향취가 적고

잎도  야들야들해서 어린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나물인데요.

곧 돌아도는 추석을 맞이하여 시금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시금치는 미국의 인기 애니메이션 뽀빠이 통해 더욱 유명해진 나물인데요. 한국에선 주로 시금칫국과 시금치 무침 등으로 섭취하며 색이 고와서 모든 요리에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는 팔방미인 재료입니다.전국에 걸쳐 생산되는 편이며 그중 전라도 무안과 경남, 남해의 시금치가 유명합니다. 대중적인 나물인 만큼 효능도 아주 많은데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항산화 작용이 있다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혈압 조절에 유용하다.

항암작용을 한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효능이 많은 시금치 제사 나물에 올릴 때는 시금치를 데쳐야 하는데요.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닐 수가 없습니다. 시금치 손질과 데치는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시든 잎과 뿌리를 자른 후 물에 한두 번 헹궈준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준다.

     (10~15초 후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3. 시금치를 건진 후 찬물에 식혀준다. 

   (시금치는 온도가 높거나 오래 묵을수록 

   비타민C가 많이 파괴되기 때문에 시간이

   중요합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늘어만 가는 코로나 확진자 탓에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연장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추석 명절 제사 준비에 걱정이 많으실 거 같습니다.

데치는 번거로움과 불안감을 가지고 장보는 것은 저희 나물 투데이 맡기시고 

안전하고 간편하고 신선하게 온라인으로 주문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지금 나물 투데이에서 만나보세요  

http://namul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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