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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물투데이 Sep 09. 2020

추석 제사 나물 '취나물' 이야기

취나물에 대해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식용으로, 약용으로 이름처럼 다방면으로 취하는 취나물! 이렇게 취나물처럼 '취'자가 들어가는 식물은 약초나 채소로 이용되었을 개연성이 높다고 합니다. 국화과에 속하는 취나물은 그중에서도 종류가 곰취, 참취, 잎취, 미역취 등 무려 60가지 이상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석 제사 나물에 올라가는 삼색나물 중 대표적인 푸른색 나물 취나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취나물은 지역별로 다양한 종류가 나오기 때문에 사시사철 언제든 먹을 수 있는 흔한 나물입니다. 대부분 데쳐서 볶음이나, 무침으로 만들기도 하고, 특유의 향긋한 향이 있어 쌈으로도 즐겨먹는데요.


과연 몸에 얼마나 좋길래 제사 나물에도 올라가는 취나물일까요?


취나물의 효능을 취하다

취나물은 칼슘, 칼륨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체네에 쌓인 불필요한 염분, 노폐물을 배출시켜줍니다. 뼈에도 좋고, 진통(근육통)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취나물을 기침감기용 약재로 처방한 다 고하네요. 취나물이 그 정도로 기관지 질환에 특효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취나 물속 섬유질은 변비 예방과 숙변 제거에 아주 좋다고 하며, 간 기능 보조와 두뇌작용 효과에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가끔 몸이 무겁고 나른해진다고 느끼신다면 취나물을 드셔 보는 것도 좋습니다. 몸에 원기를 보충해준다고 하니.. 사시사철 쉽게 구할 수 있고 향긋한 향속에 어마어마한 효능이 숨어져 있는 취나물 정말 매력적인 나물입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늘어만 가는 코로나 확진자 탓에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연장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추석 명절 제사 준비에 걱정이 많으실 거 같습니다.

데치는 번거로움과 불안감을 가지고 장보는 것은 저희 나물 투데이 맡기시고 

안전하고 간편하고 신선하게 온라인으로 주문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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