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목표
마케팅 퍼널이 뭔가요?
마케팅 퍼널, 마케팅 깔대기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퍼포먼스마케팅을 하기 전에 목표를 설정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요 이 때 마케팅 퍼널을 활용합니다.
(아래는 마케팅 퍼널을 검색하고 찾은 이미지들입니다.)
퍼널. 깔대기라고 하며, 각 단계에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현재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스 해킹 등에 활용되고 있고 데이터로 접근하는 마케팅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듯해요.
여러분이 제품/서비스를 구매하는 단계를 상상해보세요. 제품을 둘러보기 위해 웹사이트 혹은 앱에 유입하기 시작해 각 단계(회원가입/장바구니담기/구매 등)를 거치면서 고객이 이탈하게 되는데요, 깔대기의 끝으로 갈 수록 유저의 수가 감소하는 것과 같아 마케팅 퍼널 혹은 마케팅 깔대기라고 합니다.
퍼널 활용: 마케팅 목표 설정
마케팅 퍼널은 각자의 브랜드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겠죠. 그리고 웹/앱을 동시에 소지하고 있는 브랜드여도 퍼널은 다릅니다.
예)
배민커넥트 웹사이트를 유입 -> 배민커넥트 지원하기
더블유컨셉 앱 설치 -> 회원가입 -> 쿠폰 다운로드 -> 구매
등 말이죠.
또한, 각 브랜드가 위치한 지점이 다르기 때문에 퍼널에 따라 마케팅 목표를 설정해야합니다.
예를들어 신규 런칭한 브랜드고 소비자들이 앱의 존재 자체를 잘 모르고 있다면 앱에서 구매를 일으키키보단 웹에 유입하거나 앱을 설치하는 퍼널의 초기단계로 마케팅 목표를 설정해야겠죠?
반면, 어느정도 소비자들이 앱은 설치했는데 앱을 사용하는 비율이 적다면 앱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마케팅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퍼널 활용: 마케팅 운영 방향 수정
이렇게 각 단계를 퍼널로 정리했다면, 효율에 따라 어떤 전략을 세워야하는지도 파악하기가 수월해집니다.
예를들어, 우리 브랜드가 퍼널의 어떤 지점에 서 있는지 모르겠을 때가 있겠죠.
일단 한번 마케팅을 해보고 효율을 확인하는 겁니다.
넷플릭스 앱 설치 -> 회원가입 -> 콘텐츠무료감상 -> 이용권결제
예를들어 각각의 효율이 앱설치 20%
회원가입율 19%
콘텐츠무료감상율 21%
이용권결제율 5%
로 확인 되었을 때 가장 많이 이탈한 단계가
콘텐츠 무료감상에서 이용권결제로 넘어가는 구간이었다면 이 구간에서 전략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퍼널의 중요성이 느껴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