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에 사기성 무임승차자가 많은 사회는 기생충에 감염된 동물들같이 그렇지 않은 사회에 비해 허약할 수밖에 없으니 초유기체적 인간은 무임승차에 대해서 날카로운 촉을 갖도록 진화하는 것이다.*
의존은 사랑이 아니다.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면
나는 그에게 기생충과 다름없다.
의존은 기생이다.
이익을 얻으면서 협동하지는 않는 것이 기생이다.
협동해야 할 때, 협동할 줄 아는 것이 공생이다.
협동하려면 자기 훈련이 필요하다.
자기 훈련은 습관에서 얻는 것이고
의존은 자기 훈련이 부족한 것이다.
자기 훈련은 강제가 따른다.
강제라는 작용이 없으면 자기 훈련이 무산된다.
자기 훈련은 강제적이어야 한다.
자기 훈련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을 방관하고
상대에게 의존성이 강해질 뿐이다.
의존하는 것은 기생이다.
강제성이 없으면 의존하게 된다.
의존은 나와 상대를 나약하게 만든다.
의존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의존하는 것은 무임승차다.
무임승차는 습관이다.
자기훈련도 습관이다.
- [새벽독서로 마음 챙기기] 브런치북의 서른 번째 연재글입니다. 함께 사유하고 공감해 주신 작가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 오늘 제가 읽은 책은 '초유기체 인간'입니다.
- 새벽에 열리는 독서토론의 장은 정신의 시력을 키우고, 작가들이 함께 성장을 꿈꾸는 곳입니다. 앞으로도 인문학 독서를 통해, 다양한 브런치북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글로 말하는 행복한 작가님들과 소통하면서, 성장해 가겠습니다. 독자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초유기체인간, 정연보, 김영사, 2017.
[빛작 연재]
월 5:00a.m. [새벽독서로 마음 챙기기]
목 5:00a.m. [빛나는 문장들]
토 5:00a.m. [아미엘과 함께 쓰는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