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생
갑진년이다.
이름도 참 좋지. 갑진년이라니.
우리 모두에게 갑진해가 되길 바라며
Threads 보니 23년 간략 정리가 유행이던데.
해볼까?
-엔데믹으로 시작한 여행
-몸 여기저기 아픔
-일은 여전함
-명상의 발견
-운동 방법 변경
크게 별일은 없었던 걸로 위로를.
그렇다면 이 갑진년은 어떻게?
-몸 관리(정선근 선생님을 따라서)
-멘털 관리(명상을 하며)
-세이노의 가르침 실천하기
이것만 해도 대단한 목표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워낙 방대하기에.
사실 아직 완독을 하지는 못했다.
23년 연초부터 세이노의 가르침을 받으라고 주변에서 많은 권유가 있었지만
가르침의 무게가 무거울 것 같아 피하다가
연말에 일독을 시작했다.
그리고 대단한 선생님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예전에 싱가포르의 한 벤처 창업자가 '좋은 루틴'을 갖는 것의
중요함에 대해서 설파하던데
그렇다.
좋은 습관은 좋은 인생을 만든다.
일단 웃는 얼굴로 시작한다, 이 값진 한 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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