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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남뉴스 Feb 21. 2024

"보람있다" 최강희, 청소알바에 이어 야쿠르트 매니저?

"보람있다" 최강희, 청소알바에 이어 야쿠르트 매니저로 변신했다

"보람있다" 최강희, 청소알바에 이어 야쿠르트 매니저로 변신했다


연기활동을 중단 중인 배우 최강희가 이번엔 야쿠르트 매니저로 변신했다.


최강희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제 코코가 생겼습니다, 나도최강희, 오늘 6시 야쿠르트 매니저가 된 제가 업로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최강희는 야쿠르트 매니저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헬멧을 착용한 채 여느 야쿠르트 매니저와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전동 카트에 올라선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엄청 저 방한 안 하고 가서 완전 추웠지만 ‘지인짜’ 좋았어요 보람 있고 많이 소문내주시고 많이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 = 배다해 인스타그램

앞서 최강희는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를 통래 환경미화원으로 변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펴 최강희는 1995년 '신세대 보고서-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여고괴담', '달콤, 살벌한 연인' 등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현재 그는 2021년 종영한 드라마 '안녕?나야!'를 끝으로 배우 본업 중지를 선언했다. 


이후 최강희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여 46세 첫 독립한 일상생활을 공유했다. 그는 절친한 개그우먼 송은이의 집 청소 일을 맡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를 개설해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쓰레기 월척이다" 최강희, 쓰레기 줍기 봉사에 나섰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

한편 배우 최강희가 쓰레기 줍기 봉사에 나섰다.


14일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 ‘청소의 고수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최강희는 클린하이커스 멤버들과 함께 백련산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클린하이커스는 쓰레기 줍기 문화를 알리고 수거한 쓰레기로 정크아트 작품을 만들어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하는 팀이다. 이들의 목표는 다양한 산을 여행하며 ‘클린 하이킹’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강희는 클린하이커스 멤버들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보물찾기를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재밌다. 어린아이가 된 듯 힐링이 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이어 “산에 올라가실 때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이렇게 주워 오시길 바란다”며 시청자들에게 클린 하이킹에 동참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출연한 클린 하이킹 활동가 역시 “활동을 해서 이렇게 쓰레기를 주우면 좋아하는 산이 깨끗해져 좋다”며 “쓰레기 줍기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잘 알게되고 서로 좋은 에너지도 교환할 수 있다”며 이같은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쓰레기 월척’을 연신 외치던 최강희는 “쓰레기가 없으면 어떨 거 같나?”라는 질문에 “사실 좋아야 하는데 섭섭할 거 같다”며 웃었다. 등산 후 최강희와 클린하이커스 멤버들은 주워온 쓰레기로 까치와 복조리를 만들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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