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동아리 omeza

맛있는 아침식사를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내게는 정말 마음이 너무나도 잘 맞는 일본인 언니가 있다

항상 만나면 취미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했는데 나와 취미는 물론 취향까지 잘 맞는 언니와 아침식사를 같이 하는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다.

활동은 정말 단순하다 처음에는 언니 부부네와 나 셋이서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누군가의 집에서 아침식사를 같이 하는 것.

동아리 회원도 모집하기에 회원이 많아지면 작은 키친 스튜디오를 빌리거나 우리가 평소에 가고 싶었던 카페에서 아침을 함께한다.

어제 첫 모임은 언니네 집에서 하게 되었는데 언니가 살고 있는 도쿄 세타가야쿠의 정말 유명한 빵집에서 빵을 사고 집에 와서 같이 샐러드를 만들고 커피를 내리며 소박하지만 여유로운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다.

식사를 마치고 동아리의 이름도 만들어 보았다.

omeza お目覚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처음으로 먹는 좋은 음식.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일본어

맛있는 아침식사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이 동아리로 아침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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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za Tokyo

omeza tokyo의 브이로그⬆️ 

힐링되는 좋은 아침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