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나티 Oct 18. 2016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世界から猫が消えたなら





갑자기 블로그 유입이 늘어서 찾아봤더니 한국에서도 개봉한다고... 와! 

원작의 작가 가와무라 겐키 님은 내가 일하는 회사의 사장님 자제분이다. 

처음엔 몰랐는데, 취직하고 나서 사장님께 책 선물을 받고 영화 얘기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는데,

워낙에 고양이도 좋아하고, 미야자키 아오이라는 여배우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화도 보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영화 제작자이신데 전혀 몰랐다-ㅅ -;;

내가 좋아하는 영화 제작에도 꽤 많이 참여하셨더란다... 헐!)


내용은 스포가 될 것 같아 쓰지 않겠지만,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삶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생각해보게 해주는 영화. 

웃기고 재미있는 영화만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천 ^^




한국 포스터를 퍼왔다. 일본 포스터와는 분위기가 무척 다르다.





아래는 일본 포스터 

(일본에서 디자인 일을 하다 보니 한국에서 하던 감각과 많이 달라서 힘들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이런 여러 작업물을 비교해 보며 고민한다.)



궁금하시면 메인 예고편을!


매거진의 이전글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