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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나티 Dec 01. 2016

고양이

고양이를 사랑하는 집


무사시코스기 武蔵小杉 의 어느 집

집 계약이 끝나면 연장 않고

이사를 생각하고 있어서

아직 이르지만 어느 지역이 좋을까

여기저기 산책을 다녔었다.


무사시코스기역을 돌아보다 발견한 주택.

아마 집주인이 고양이를 키우거나

무척 좋아하는 것 같다.

입구에서부터 냥이 발자국이

집을 안내하는 것 같았다.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낮은 담장에도 한 마리 더 만들어져 있었다.

언젠가 나도 내 집이 생기면

이렇게 해 놓고 싶어...


지나가는 고양이 집사들이 보고

기분 좋아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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