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이 제일 좋아
우연히 히가시노 게이고의
「 방황하는 칼날 」을 읽은 후
완전히 그의 팬이 되었다.
미친 듯이 그의 신간을 사 모았었다.
일본 오기 전까지.
지난해 한국에 잠시 들어갔을 때
책을 다 가져와야겠다 싶어 봤더니
동생 놈이 내 책을 거의 다 팔아먹었다.
이런...
몇 권은 남아서 가지고 들어왔다.
오랜만에 자기 전에 꺼내 들어
이불속에 들어가 뒹굴거리며 읽었다.
읽을수록 심장이 쫄깃~
다시 사 모아야 하나...
이번엔 일본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