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열매 맺는 나쁜 나무도 없다.
주말을 이용해서 안면도를 다녀오며 태안국화축제에 가서 국화 분재를 집에 들였더니
집 안이 가을분위기로 변했다.
축제 때 보았던 분재전시장에서 국화를 감상하며 기른 이의 정성을 생각하다가 발견한 문장이다.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한다. 내면의 뿌리를 가꾸고 성장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작은 습관, 매일의 성찰, 올바른 선택을 통해 스스로를 좋은 나무로 만들어 갈 수 있다.
우리 삶의 열매가 어떠할지, 그것은 결국 스스로를 어떻게 가꾸느냐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