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분 필사로 에세이 한 편 완성하는 법(1)

by 진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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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필사로 에세이 한 편 완성하는 법


— 필사 → 마인드맵 → 3줄 생각 → 에세이, 4단계 글쓰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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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안 써질 때 가장 필요한 건 ‘영감’이 아니라 순서입니다.


하루 15분이면 충분합니다. 단, “그냥 쓰기”가 아니라




필사로 재료를 만들고,
생각을 구조화하고,
짧게 압축한 뒤,
확장해 한 편으로 완성하는 루트로 가야 합니다.


아래 4단계는 실제로 “한 편의 글”이 나오도록 설계된 과정입니다.


4단계 구조 한눈에 보기


[1] 필사(재료 수집)[2] 마인드맵(구조화)[3] 3줄 생각(응축)[4] 에세이(확장·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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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필사: “좋은 문장을 내 몸에 넣는 시간” (5분)



필사는 글쓰기의 재료 준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많이”가 아니라 딱 한 단락만 고르는 감각이에요.


예를 들어 『미오기전』에서 마음에 박힌 문장이 있다면, 그 문장을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경험수집잡화점의 하루 15분 필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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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포인트



문장 “전체”를 필사하되, 가슴이 반응하는 대목에 밑줄 1~2개


옮겨 적은 뒤 마지막에 한 줄만 덧붙이기:


“왜 지금 이 문장이 남았지?”


“이 문장과 내 삶이 만나는 지점은 어디지?”




초간단 템플릿



필사 문장(1단락)


밑줄(핵심 1문장)


짧은 메모(1문장)




2단계|마인드맵: “생각을 흩뿌리지 말고 길을 만든다” (4분)



필사한 문장을 중심에 두고, 그 주변에 핵심어구 5~6개만 뽑습니다.


여기서는 ‘예쁜 맵’이 목표가 아니라 에세이의 뼈대가 목표입니다.



추천 구성(구름 노드 5~6개)


중심: 작품/주제 한 단어


가지: 이미지·감정·행동·깨달음·상징·결론 중에서 5~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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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기전』을 예시로 키워드로 뽑는다면


과거와 화해


끓이기(시간)


매운 기억


순한 맛(변형)


술래잡기(찾아내기)


곰국(우려내기)



3단계|3줄 내 생각: “한 편의 글은 3줄에서 이미 결정된다” (3분)



이 3줄은 에세이의 핵심 논리 + 감정 결론이 됩니다.


잘 쓰려면 구조를 고정하세요.



3줄 공식


전환: 무엇이 달라졌는가


의미: 왜 그것이 중요한가


울림: 그래서 어떤 문장으로 남는가



예시(형식만 참고)


과거는 지워야 할 짐이 아니라, 불러 안아야 할 재료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을 들여 끓이면 고통은 사라지지 않아도 결이 바뀐다.


결국 그 변화는, 스스로에게 다정해지는 방식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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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에세이: “3줄을 4단락으로 확장하면 끝” (3분)



마지막은 어렵지 않습니다. 3줄을 기승전결 4단락에 배치하면 됩니다.



에세이 확장 도식(4단락)


기(도입): 왜 이 문장을 붙잡았는가(문제/상황)


승(전개): 필사 문장이 보여준 장면·비유·핵심 이미지


전(전환): 3줄 생각 중 1~2줄을 넣어 관점 변화


결(마무리): 마지막 한 문장(여운/상징/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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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쓰는 첫 문장 가이드


“글이 막힐 때마다, 이상하게도 한 문장이 먼저 떠오른다.”


“필사는 글을 쓰는 일이기보다, 마음을 정리하는 방식에 가깝다.”


“짧은 문장을 옮겨 적는 동안, 생각의 온도가 달라진다.”




오늘 바로 써먹는 ‘15분 루틴’ 타이머


0:00–5:00 필사(1단락)


5:00–9:00 마인드맵(키워드 5~6개)


9:00–12:00 3줄 생각(전환-의미-울림)


12:00–15:00 에세이 4단락 골격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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