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하고 리드하라』
줌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느냐?
인문 강사로서 활동하고 나서의 활동 보고서를 밴드나 카페에 올리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느냐 등이었다.
개인은 기계가 해내지 못하는 ‘연결의 역할’을 해내야 한다. 인간의 창의성은 다양성이 만나 충돌하고,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서만이 더욱 확장되고 강력해질 수 있다. ‘한 우물만 파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되었다. 적어도 두세 개 정도의 우물을 파서 그 우물들을 연결하고, 물길을 내어 저수지를 만들어야 한다. 우물 하나가 막히면 다른 것을 쓰고, 다른 이들의 우물과도 길을 터서 물길을 넓히는 작업이 필요하다.
-『리셋하고 리드하라』, 29쪽
세상의 모든 창조는 이미 존재하는 것들의 또 다른 편집이다. 해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하나도 없다!
‘창조는 편집이다.’
- 『에디톨로지』, 26쪽
“아이가 살아갈 가까운 미래는 부디 주변의 인정이나 눈길이 아닌, 자신만의 경로로 행복을 찾아 나서는 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