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자판 위에 피어난 장미꽃처럼, 척박한 환경에서도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다고 믿는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점점 멀어져 가는 가운데, 나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책쓰기 코칭지도사, 전자책 출간 지도사, 독서모임 운영 지도사 과정 등을 개설해 수업을 진행 중이다. 환경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한 나름의 선택이자 자구책이다.
나는 장미 옆에 조신하게 피어있는 흰 안개꽃처럼, 새로운 도전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있다. 책쓰기 코칭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이 과정에서 예비 작가님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길어올린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1인 기업가들을 위해 본인의 콘텐츠를 갈고 다듬거나 새롭게 발굴해 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그것을 책으로 출간하도록 돕고 있다.
전자책 출간 지도사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의 콘텐츠가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도록 목차 짜는 법부터 완성도 높은 글 한 편 쓰게 한다. 탈고하고 나면 유페이퍼에 안정적으로 올리도록 안내하고 있다.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은 기본으로 하고 기술적인 부분을 잘 다룰 수 있도록 전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출판 방식을 익히게 함은 물론이다.
나를 키운 8할 아니 9할 독서였다.
독서모임 운영 지도 사 과정을 만든 이유이기도 하다. 독서모임 운영 지도사 과정에서는 책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는 방법을 배운다.
1기 수료생 중에서 벌써 창업하고 창직 하신 분도 있다. 수료와 동시에 학교 돌봄 수업으로 아이들 독서토론 수업을 하고 있다. 자그마한 공간을 만들어 평생 직장을 만들고 안정적인 직업까지 한 번에 만들어버렸다.
『 AI ART로 한 방에 뚝딱 예술가 되기』를 지난달 10월 초에 출간했다. 시인이 꿈인 분들을 위해 챗 GPT를 이용해 AI 시인으로 활동하게 한다. 최종 목표는 한 땀 한 땀 쓴 시들을 전자책이나 종이책으로의 시집 출간이다.
상금 받고 등단한 시인이 가르치는 깊이 있는 시의 세계를 AI를 활용해 익히게 할 것이다. 챗GPT가 써 준 날 것 그대로의 시가 아니라 시인만의 휴먼 터치가 들어간 창작의 시 말이다.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예술가를 배출하는 것이 나의 또 다른 꿈이다. AI ART로 시인도 되고 미드저니를 활용해 화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을 것이다.
함께 공부하는 참가자들과 더불어 기술과 예술이 융합하는 신세계에서 성장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창의적인 이 모든 과정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모든 것이 잘 될 거라 확신한다.
(나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자라 활짝 핀 장미와 안개꽃처럼, 나는 끊임없이 희망과 가능성을 찾아 나아가고 있다. 똑똑 떨어지는 한 방울의 물이 바위를 뚫는 것처럼, 작은 행동과 지속적인 노력이 큰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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