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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RT-AI ART 시- 깊은 물

by 진순희


한국 책쓰기 코칭 협회의 진순희입니다.

<AI ART로 한 방에 뚝딱 예술가 되기>의

저자이기도 하고요 ~^^



기존의 발표된 시를 토대로 시 한 편 써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시는 도종환 시인의 <깊은 물>입니다.





"깊은 물"은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뜰 수 있다며 깊고도 넉넉한 마음과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삶의 복잡성을 자연의 이미지로 표현했네요. 우리에게 깊은 내면의 성찰을 통해 인생의 깊이를 발견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얕은 생각에서 벗어나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찾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굽이 많은 이 세상의 시냇가 여울"을 보며 오늘은 또 얼마나 소리치며 흘러가고 있었는지 돌아다보게 됐습니다.


한국 책쓰기 코칭 협회-진순희 만듦



<깊은 물>을 읽고 챗GPT에게 시 한 편 부탁했어요. 시간의 물살에 쫒기더라도 평화와 평온을 잃지 말고 살자는 의미를 담아보려고 했어요.





챗GPT가 만들어 준 것을 그대로 쓸 수는 없어요. 하지만 시를 쓸 때의 실마리를 마련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유용합니다.



한국 책쓰기 코칭 협회- 진순희 만듦



시 쓴 것을 토대로 챗GPT로 에세이 한 편도 뚝딱 써낼 수 있습니다.





일상의 여울에서 찾다


시 <생각의 여울>을 쓰면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감정의 깊이와 변화를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다. 깊은 물 아래 숨겨진 생각들, 그리고 얕은 물에 일렁이는 돌들처럼, 하루의 일상도 크고 작은 감정의 파동으로 가득 차 있다.


특별할 것도 없는 어느 날 아침, 출근하면서 무심코 깊은 생각에 잠겼다. 내가 가는 길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지금 몸담아 하고 있는 일이, 젊은 날 꿈꿔왔던 일이었는지 잠시 돌아보게 됐다.


출근길 걷기 명상을 하면서 마음속은 평온함과 명상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그 평온함은 오래가지 않았다. 일터에 도착하자마자 교사용 교재 주문을 빠뜨린 것을 알았다 애용하는 서점 가서 교재를 가져오면 될 일이었다. 하지만 그 사건은 내가 계획한 것에 없던 혼란함이었다. 그 일은 명상으로 단단해진 평온한 마음을 순식간에 흔들어 놓았다. 얕은 물에 던져진 작은 돌처럼, 그 작은 사건 하나가 나의 감정을 소란스럽게 만들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아직 수업까지는 1시간 30분이 남은 상태라 달리다시피해서 가져왔다. 책을 가슴에 안은 채 호흡을 가다듬었다. 천천히 걷자 이전의 고요한 생각의 여울로 다다를 수 있었다.


삶의 목표와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하자 평온한 호수처럼 잔잔해졌다.



우리의 하루는

깊은 물과 얕은 물,

평온함과 소란스러움 사이를

오가며 흘러간다.



한국 책쓰기 코칭 협회- 진순희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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