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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ART_시- 모진 소리

by 진순희


한국 책쓰기 코칭 협회의 진순희입니다.

<AI ART로 한 방에 뚝딱 예술가 되기>의

저자이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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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기존의 발표된 시를 토대로 시 한 편 써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시는 황인숙 시인의 <모진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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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숙 시인의 시를 읽으며 드는 생각입니다.

말에도 성격이 다른 여러 종류의 소리가 있다는걸요.


이 시의 제목과 같은 '모진 소리'는 가슴속 깊이 상처를 주는 말이에요.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무례하게 내뱉는 말을 의미하지요. 때로는 고의적인 상처를 주기 위해 쓰기도 합니다.


'위로의 말'은 슬픔이나 아픔을 겪는 이에게 안정과 평온을 줄 때 사용합니다. 이는 상대방의 고통을 인식하고 공감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전달된다.


'칭찬의 말'은 누군가의 성과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할 때 쓴다. 상대방의 자신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행동을 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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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의 말'은 무언가 개선되거나 변화되어야 할 점을 지적할 때 주로 씁니다. 건설적인 비판은 개선을 목적으로 하지만,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비판은 모진 소리로 이어질 수 있어요.

'사랑의 말은 애정과 사랑을 표현할 때 씁니다. 관계를 강화시키고, 상대방에게 안정감과 행복감을 가져다주기에 습관적으로 쓰도록 해야 합니다.


'명령의 말'은 어떤 행동을 지시하거나 요구하는 말입니다. 적절하게 잘 써야 한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필요하지만, 과도한 명령은 관계에 부담

을 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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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의 말'은 유머나 재미를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때에 따라 상대방을 불편하게 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침묵의 말'은 말을 하지 않는 것 자체가 메시지로 전달하는 경우에 주로 씁니다. 때로는 말보다 침묵이 더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지요.


여러 종류의 말은 상황과 관계, 그리고 말하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세심하게 언어를 사용해야 되겠습니다.


황인숙 시인의 <모진 소리>는 가혹한 말들이 우리 마음에 '쩌엉' 금이 가게 하고 가슴을 '쿡쿡' 쑤시게 한다고 표현했네요.


모진 소리의 상황을 접하며 시인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모진 소리 때문에 정 맞을 사람을 생각하면 "늑골에 정을 친다"라며 지난날의 행위를 성찰하고 있어요. 모진 소리를 내뱉는 행위가 세상에 "쩌엉" 금이 간다고 확장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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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 소리>를 읽고 챗GPT한테 아이디어를 얻어서 저도 시 한 편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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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순한 말


-진순희


마음 시린 날, 네가 속삭인다

"오늘도 수고했어."

그 말에 가슴이 따스해진다


고운 말 한마디에 미소가 번진다

"도움이 됐어, 고마워"

귀가 순해진다


잿빛 도시 속 너와 나

"네가 있어, 힘이 나."

부드러운 눈빛 살갗에 스며든다


이 작은 말들로

세상은 조금씩

확실히 아름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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