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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를 묻는 순간, 인생이 달라진다!

by 진순희

한국 책쓰기 코칭 협회에서 주관하는 도함사필 3기 8일차입니다.

한 달에 두 권 '도란도란 함께 읽고 사각사각 필사하기(도함사필)'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첫 번째 책으로 『결단』를 선정해 책을 읽고 필사하고 있습니다. 필사한 후 짧은 내 생각도 곁들여서 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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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끝내고 싶다면 그 일을 당신보다 더 빠르거나 잘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라. 그것을 사랑하는 사람도 좋다. ‘방법’을 묻는 질문(내가 그 일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으로 바꿔라. 당신이 던지는 질문의 질은 당신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단』, p.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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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달라지면 삶도 달라진다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면,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내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더 잘 아는 사람, 더 빠르게 할 수 있는 사람, 그 일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은 지름길을 찾는 것입니다. 특히, “내가 이것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사고의 틀을 바꾸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단』에서 언급된 것처럼, "내가 이것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 우리의 사고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킵니다. 단순히 “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의문에서 벗어나세요. “어떻게?”라는 구체적인 질문으로 바꿔보세요. 그 순간, 문제 해결의 열쇠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답도 점점 가까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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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바뀌면 행동이 바뀐다

좋은 질문은 우리의 사고와 행동에 두 가지 중요한 변화를 가져옵니다.


1. 문제를 구체화한다


"할 수 있을까?"는 가능성에 대한 추상적인 의문입니다. 반면, "어떻게?"는 실천 가능한 전략을 요구합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싶다면 이렇게 질문해 보세요. 나는 이것을 배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 대신 "내가 이 기술을 배우기 위해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할까?"라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더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2. 자원을 끌어온다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은 약점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혜입니다. 뛰어난 인재를 찾고 그들의 열정을 활용하는 것은 문제 해결의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새로운 관점을 얻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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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힘, 실생활에서의 적용


창업: "내가 이 비즈니스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보다는 "어떻게 하면 이 분야에서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배울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세요. 이를 통해 전문가를 찾거나, 관련 서적을 읽거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법을 떠올리게 됩니다.


건강 관리: "내가 체중을 줄일 수 있을까?" 대신 "어떻게 하면 내가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고 꾸준히 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면 지속 가능한 해결책에 더 가까워집니다.


질문은 우리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좋은 질문은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며, 결국 삶을 바꾸는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오늘부터 당신의 질문을 점검해 보세요.



질문이 달라지면,
답도 달라지고,
결국 삶도 달라집니다.
올바른 질문으로
당신의 삶을 새롭게 설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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