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역사의 도돌이표 (청문회)

같은 자리, 같은 대답

어디선가 많이 들었던 답변.


모릅니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걸 국민들이 듣고 싶은것은 아닐 것이다. 오늘 91년에 부장으로 모기업에 입사한 남자와 그 당시 9시 뉴스로 앵커로 활약하던 여자의 질문 그리고 답변.


역사는 반복된다지만 지겨운 답변은 이제그만.

keyword
작가의 이전글굴종하는 삶과 스스로 주인인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