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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notoly Aug 17. 2020

일간 발행을 시작하다.

2020.8.17 ~ ?

지금은 어느 공휴일의 저녁시간이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 내가 정말 열정을 가지고 해 본 것이 어떤 것이었던지, 지금처럼 안정적인 페이스로 가는 것이 나의 맥락에서 괜찮은 선택인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아직 나는 엄청나게 실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리고 나는 하루의 끝이 다가올 때마다 아직 에너지를 모두 방전시키지 않았음을 매일같이 느낀다. 그래서 압도적 성장을 위해 매일 글을 쓰기로 결정했다. 절대로 쉬운 글을 쓰지 않을 것이다. 매일 내가 쓰기 버거운 글들을 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통이 없으면 성장하고 있지 않음을 의심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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