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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yulang Mar 30. 2024

04 * 봄은 또

봄은 또 왔네요


마음의 계절은

아랑곳하지 않고


봄은 여전히

다시 오네요









나는

내 안에 살아 움직이는 모든 삶에 대해

깨어있고 싶습니다.


궁극에 이르기까지 매 순간을

나는

느끼고 싶습니다


- Cahlil Gibr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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