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요~! 집에서 먹어야지요~"
오늘 아이 손가락에 가시를 빼러 피부과에 다녀왔다. 진료 대기중에 오늘 외할머니 생신이니까 좋은 곳에 가서 외식하자고 이야기 해주었는데아이가 "안 돼요~ 집에서 먹어야지요~"하길래나는 "왜? 나가서 맛있는거 사줄게"했더니"집에서 해주는 게 맛있단 말이에요!!!"하고 소리쳐서깜짝 놀랐다. 그 때 조용히 데스크에 앉아있던 간호사의"풉!"하는 웃음 소리를 들었다.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