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appy Oct 18. 2016

몸살

 / 비 개인 아침, 2016



간밤의 지독한 몸살에서 깨어난 아침은 

왠지 상쾌


혼자만의 싸움은 여전하지만

한동안은 해나갈 수 있는 힘이 생겨난 것 같아


바람 빠지듯이 흘러내린 후의

리셋되는 기분은 왜인지

.




/  Wash up, 2017





#몸살 #아침 #기다림 #마음

www.yisojung.com

매거진의 이전글 함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