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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ppy Dec 15. 2016

지나가고 있어

/ 지나가고 있어, 2016


쏟아지는 사건과 사고의 날들

휩쓸리는 마음


시간들

지나갈 시간들

..

사라질 시간들



그리고 

또 순간 속에서 반짝이길



어제보다 그제보다 한번 더 웃길


내일은 더 유연해지길







/  불에 탄 남대문, 2008






www.yisojung.com

#순간 #찰나 #마음 #사건과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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