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행동이 따로 노는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를 많이 얻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이 얻고 싶다면 많이 해봐야 한다.
많이 실행하다 보면 많은 질문이 생기고,
그 많은 질문이 결국 많은 것을 얻게 된다.
질문은 내가 실행하는 단계별로 깊이도 달라진다.
내가 생각하는 처음 단계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 때이다.
이 시기는 무엇을 질문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마음은 간절한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 그 답답함을 아는가?
내가 오늘 당신의 그 답답함에 대한 해답을 주겠다.
그 해답은 바로, '탐색'이다.
탐색을 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서칭 해본다는 것이다.
얕지만 여러 가지가 중요하다.
이것저것 경험을 많이 쌓고, 책을 읽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일련의 행동들이 합쳐져서 탐색이라는 걸 하는 것이다.
그런 과정들의 연속이 쌓이고 쌓인다.
그러다 보면 문득 '어, 이거 괜찮은데?' 하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 '탐구'를 해보는 것이다.
그 분야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많이 물어봐야 한다.
가장 먼저는 내가 왜 이 분야에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는지를 먼저 탐구해야 한다.
즉, 스스로의 동기를 파악해보라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그 분야에 대한 탐구를 시작한다.
유튜브, 책, 주변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 등등.
그러다 보면 질문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질문을 찍 갈겨버린다.
카페 게시판에 너무나 무성의한 질문을 보고 있자면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준다.
최소한의 검색은 해보고 질문하라고.
조언을 구한다고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만난다면, 아무 소득 없이 만남을 마무리하게 될 것이다.
내가 참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은,
질문과 답변하는 사람 간에는 귀중한 서로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라는 걸 왜 생각하지 못할까?
한 살 한 살 더 나이가 들어가면서 돈보다 귀한 것이 시간이라는 걸 정말 많이 깨닫는다.
그래서 자유로운 시간을 위해 그렇게 아웅바둥하면서 일하고 사업하고 하는 게 아니겠는가?
그러나,
나 역시도 절실한 마음은 있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질문할 수 없다는 것도 안다.
그리고 나도 그냥 누군가를 만나서 조언 듣고 용기를 얻고 싶을 때도 있다.
그 정도도 괜찮다.
이미 우리가 두 발을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문제는 멈춰 서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괜찮다. 뭐든, 어떻게든.
다만, 무언가를 많이 얻고 싶다면, 무언가를 많이 탐색하고, 많이 탐구하고, 많이 질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