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저기, 이거 제 건데..."
"제 건데요."
인생은 참 예측하기 어렵다.
이 첫 만남이 우리를 사랑으로 이끌어갈 줄은 정말 몰랐는데.
우리가 아무리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해도, 그 예측대로만 되지 않는 게 인생인가보다.
생각지 못한 행복과 불행이 불쑥 찾아오는 게 인생인가보다.
그렇다면 우리는 보이지 않는 미래를 불안해하기 보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사랑하자.
그러다 보면, 새로운 행복이 시작될 줄 누가 알아?
우리의 처음처럼.
[글쓰는 일러스트레이터] 사유하고, 읽고, 쓰고, 그립니다. 평범하고 흔하지만 하염없이 아름답고 특별한, 인간의 존재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