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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른 Jul 27. 2019

천국






네가 사무치는 다정함으로 나와 눈을 맞추면

나는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


너와 함께면

작은 침대도 무한한 세계 같아.


천국 같은 사람.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다시 없을 사람.

네게도 내가 그런 구원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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