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몸의 언어

몸의 언어: 새로운 사랑 앞에서

by 나른
55.jpg




이별은 사랑의 실패가 아니야.

사랑의 미완성, 어린 사랑의 결과.

만개하지 못하고 꺾인 꽃 같은 것.


미완성의 경험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사랑 앞에서 주저하고, 망설이게 하지만.


사랑이 정말 고결한 것이라면,

사랑을 이루어가는 과정이 이별의 여부보다 가치 있다면,

다시 사랑을 믿을 한 줌의 용기가 남아있다면,


우리 한 번 시험해보는 거야.

이 사랑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 www.instagram.com/_nareun_ >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몸의 언어: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