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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나의 그릇

친구

by 나리

오래가려면

기억하고 관심을 가져주기


같이 가려면

칭찬도 쓴소리도 하기


깊게 가려면

서로에게 감사하기


보고 싶으면

솔직하게 연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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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많아야 좋은 줄 알았습니다. 선생님도 부모님도 다들 그렇게 얘기했거든요.

학교에 가면 같이 노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혼자 노는 게 편했던 저는 제가 이상한 줄 알았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많았던 적은 없지만, 한 명도 없었던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곧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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